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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연매출 300억'…실력 무장한 엄친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2-02 17:13



박윤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박윤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박윤하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서 JYP 대표로 나서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하면서 심사위원 유희열로부터 폭풍 칭찬을 받았다.

유희열은 "토이 다음 앨범을 내면 객원가수로 꼭 좀 한 곡을 부탁드리고 싶다.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가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방송이 끝난 후 유희열의 극찬을 받은 박윤하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의 집안 배경도 공개됐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박윤하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인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라고 올해 초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민음사는 지난 1966년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박맹호 회장이 세운 출판사로 주로 문학과 학술 서적 출판에 중점을 두고 있다. 1977년 '오늘의 작가상'을 제정해 이문열, 조성기 등 대표적인 작가를 발굴했으며 1988년 '이문열 삼국지'를 출간했다.

1991년 법인전환을 통해 민음사로 이름을 변경한 민음사는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국내 출판사 중에서 대형그룹에 속하며 연간 매출액이 약 300억 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윤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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