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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스페인 근황
자숙 중인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의 노홍철은 긴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 다소 살찐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노홍철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유의 환한 미소는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 11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노홍철에 대해 "마음이 안 좋다"며 "실수를 한 것은 사실이니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의 빈자리가 큰 게 사실이지만 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해서 최대한 티가 안 나게 할 수밖에 없다"며 "많은 분들께서 홍철이에게 반성할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노홍철이 많이 반성하고 복귀한다면 그때는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힌바 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7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인 벤츠 스마트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노홍철 스페인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