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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유재석의 '트리플 크라운'(3관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후보도 생방송 직전에 발표되는 등 향방을 가늠할 순 없지만 유재석의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게 평가되고 있다.
유재석은 올해 MBC에서 2006년부터 이끌어온 '무한도전' 밖에 출연한 프로그램이 없지만 인지도가 가장 높고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한 해 방송 3사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동시에 받은 연예인은 없었다.
유재석이 2009년 MBC와 SBS에서 대상을 받았지만 KBS는 강호동이 대상을 탔다.
유재석은 2005년 KBS에서 첫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후 2006~07년 MBC 연예대상 대상 2연패를 이뤘고 2008년엔 SBS에서 처음 연예대상 정상에 올랐다.
2009년엔 연예인 처음으로 MBS와 SBS 대상 2관왕을 차지했으며 2010년 MBC, 2011~12년 SBS에서 대상을 받았다.
KBS 연예대상 유재석 <스포츠조선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