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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언브로큰'이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성탄절인 12월 25일(현지시간)북미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하루 만에 1500만불의 수익을 달성하며 판타지 블록버스터들을 모두 제쳤다. '언브로큰'의 개봉 첫날 수익 규모는 역대 크리스마스 개봉 영화 중 '셜록 홈즈', '레미제라블'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수치.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숲속으로' 등 연말 극장가를 겨냥한 대작들의 스코어를 넘어선 데 대해 현지 언론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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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