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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사라 브라이트만 안드레아 보첼리 헨리 마스케
1995년 독일의 IBF 월드 라이트헤비급 권투 챔피언 헨리 마스케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라 브라이트만에게 자신의 은퇴계획을 밝히며 그에 걸맞은 노래를 작곡해달라고 부탁한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평소 자신에게 용기를 준 헨리 마스케를 위해 멋진 곡을 써주기로 결심했으나 맘에 드는 악상이 떠오르지 않았다.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Time to Say Goodbye"는 헨리 마스케의 마지막 승부에 흘러나왔고 헨리 마스케 뿐 아니라 수 천명의 관중, 전세계 팬들을 함께 울렸다.
이 싱글은 14주 동안 머물던 독일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3백만 장에 가깝게 팔리면서, 싱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사라 브라이트만 안드레아 보첼리 헨리 마스케<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