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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유재석, 10번째 방송 3사 연예대상 대상 '위업' 역시 국민 MC!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2-28 10:36


KBS 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유재석 KBS 연예대상 대상

유재석이 생애 10번째 방송 3사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10년째 MC를 지키고 있는 '해피투게더3'와 올해 신설된 '나는 남자다'에서 맹활약한 유재석은 지난 27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MC 신동엽·유희열·성시경) 시상식에서 강호동(우리동네 예체능), 지난해 대상을 받은 김준호(1박2일, 개그콘서트), 신동엽(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이경규(풀하우스), 차태현(1박2일)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유재석은 2005년 처음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뒤 이후 MBC와 SBS 연예대상을 9회나 수상했지만 KBS에선 5차례 후보에 올랐을 뿐 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유재석은 지난해 무관에 그친 한도 함께 풀었다.

유재석은 2005년 첫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후 2006~07년 MBC 연예대상 대상 2연패를 이뤘고 2008년엔 SBS에서 처음 연예대상 정상에 올랐다.

2009년엔 연예인 처음으로 MBS와 SBS 대상 2관왕을 차지했으며 2010년 MBC, 2011~12년 SBS에서 대상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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