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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 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섬에 머물게 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은 눈이 내리는 날씨 탓에 세끼를 챙겨 먹기 힘든 상황에 부닥쳤다.
장근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갑자기 벽에 걸린 물건이 떨어지자 "내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불안해했다.
이어 유해진은 굶주린 차승원과 장근석에게 "배부른 돼지가 낫느냐.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배가 고픈 두 사람은 바로 "배부른 돼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난 돼크라테스"라며 "돼지도 포기 못 하겠고 소크라테스도 솔직히 포기 못 하겠다"며 울컥해 폭소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내년 1월 16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어촌 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