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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3년차'
이날 방송말미 2015년 새해 소망과 계획을 묻자 이파니는 "어른들을 모시고, 시집살이를 하는 것이 꿈이다. 서성민에게 '어머니 한번 볼 수 있다면 맨날 시집살이 할게'라고 말한다"면서 "시부모님께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남편 서성민 역시 "아내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가족들이 아프지 않는 게 소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라며,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파니와 서성민은 지난 2012년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리며 2012년 12월 딸 이브양을 출산했다. 이브양과 함께 이파니는 앞서 전 남편 사이에 생긴 아들 형빈군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