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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소유진은 "남편이 여전히 손편지를 잘 써준다"며 백종원이 자신에게 써 준 손편지를 공개했다.
백종원의 편지를 읽은 MC 유재석은 닭살을 예고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은 편지에서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라며 소유진을 선물에 비유해 "내 마음 좀 알아줘라. 노련한 기술로 사랑해 줄게.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조금만 참아주렴. 하나님이 보고 계시니 정말 노력해서 빨리 사용법 터득할게"라고 적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모든 출연진들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행동을 취해 소유진을 당황케 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15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소유진은 이날 백종원과 만나게 된 계기부터, 백종원의 경제력이 궁금해 몰래 매장을 찾아본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8개월 된 아들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