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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미스터 백
이어 그는 "2014년은 '운널사' 미영에 이어 '미스터백'의 은하수까지 너무도 가슴 벅찬 해였던 것 같다"며 "유례없던 한파에 떨고 빡빡한 스케줄로 촬영장에서 쪽잠을 자면서도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마냥 설랬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도 너무 기쁜 일"이라며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과 호흡이 잘 맞았고, 이들 덕분에 즐거웠다. 이제 모두들 두 다리 뻗고 잠을 잘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 후 "다음번에는 더욱 새로워진 장나라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애교 섞인 약속을 남겼다.
한편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백' 최종회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8%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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