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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하민우, 틴탑 리키, 보이프렌드 동현, 크로스진 세영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 공연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라이브(주) 관계자는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컬배우와 정상급 아이돌을 캐스팅하게 되었다"며, "2013년부터 본 작품에 이어져온 일본 관객들의 대한 뜨거운 관심이 2015년에도 이어질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다섯 청년들의 꿈과 희망,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지난달 21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서울 KT&G 상상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작품은 '2014 창작뮤지컬 우수재공연 지원사업'에서 해외지원사업 우수재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2013년 일본 도쿄 오사카 공연 전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올 여름부터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에서 라이선스 투어 공연이 진행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