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형, 엉덩이 보이는 비키니? “신발 끈으로 하면 돼” 폭소

라디오스타 박준형, 엉덩이 보이는 비키니? "신발 끈으로 하면 돼" 폭소

'라디오스타' 박준형이 최여진의 선호하는 수영복 언급에 '신발끈'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올스타전 : 땡스 투 라스' 특집이 마련돼 2014년 '라디오스타'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타 서장훈, god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제작진이 섹시한 수영복을 가지고 나와달라고 했다"며 "예쁜 수영복이 있긴 한데 좀 변태스러워서 못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심플한 끈 수영복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놀란 박준형은 "그럼 엉덩이가 다 보이는 그런 수영복을 좋아하느냐?"며 T-팬티를 언급했고, 최여진은 "뒤쪽 끈이 아닌 옆 끈이다"라고 설명했다.

"나도 태닝용으로 하나 갖고 싶다"는 최여진 말에 박준형은 "그거 신발 끈으로 하면 된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입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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