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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라디오 하차-루머 입장'
특히 글에서 장기하는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 때문에 라디오에서 하차한다는 추측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 장기하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와 관련해 장기하 측에서는 경찰에 게시물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며,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기하는 지난 2012년 4월 '장대라'의 DJ로 발탁돼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편안한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며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라는 평 속에 높은 청취율을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