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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타일러권 당장 결혼 안한다고 했는데…"수개월째 홍콩서 동거" 보도

기사입력 2014-12-19 21:19 | 최종수정 2014-12-19 21:19


홍콩 언론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였던 가수 제시카(25)와 사업가 타일러 권(34)이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18일 홍콩 HK채널은 "제시카가 팀(소녀시대)을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거주하기 시작해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을 하는 모습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올해초 타일러 권이 제시카에게 프러포즈했고 내년 결혼한 후 미국 뉴욕으로 주거지를 옮길 계획도 있다.

제시카는 지난 9월 논란 속에 소녀시대 멤버에서 탈퇴했다.

그 과정에서 제시카가 연인 타일러 권과 패션 사업을 론칭하면서 소속사, 기존 멤버와 갈등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최근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제시카 타일러 권<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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