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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연기 장수원
최고의 로봇 연기자로 나온 장수원에게 개그맨 조세호는 "장수원씨가 성격이 남자다워서 후배들에게 밥을 많이 사준다"고 증언했다.
이에 장수원은 "저도 선배들에게 배운 습관"이라며 일식집에서 우연히 만난 개그맨 지상렬이 말도 없이 계산을 하고 돌아간 경험을 공개했다.
그러자 MC 이때 유재석은 박명수가 스태프와 식당에서 마주치자 일부러 피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명수는 "한 4명이면 밥값을 내줘야지 싶었는데 스태프 전부가 모여 식당을 빌렸더라"고 해명했다.
장수원은 tvN 드라마 '미생물'에서 주인공 '장그랩' 역을 맡아 감독에게 받은 특별 주문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