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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주류광고서 '과감한 절개 의상' 허리 노출 '아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2-19 14:38



해피투게더 박기량

해피투게더 박기량

'얼짱 치어리더' 박기량이 찍은 주류 광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기량은 과거 출연 이후 광고도 찍는 등 수입이 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라고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기량은 "'해투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면서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다. '해투' 출연 이후 주류 광고를 찍고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 100만 원씩 드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기량은 지난 11월 부산 소주업체 대선주조의 '시원블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대선주조 측은 "박기량이 부산을 대표하는 건강미인인데다 외모와 성격에서 보이는 시원한 이미지가 '시원블루'와 잘 맞는다"고 평했다.

박기량은 이 광고에서 타이트한 미니드레스, 허리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난 의상 등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박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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