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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타일러권 아기 옷 왜 골랐나? "임신한 몸? vs 지인 선물" 갑론을박

기사입력 2014-12-19 20:51 | 최종수정 2014-12-19 20:50


홍콩 언론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였던 가수 제시카(25)와 사업가 타일러 권(34)이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18일 홍콩 HK채널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을 하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나갔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함께 아기 옷을 고르는 사진도 포함돼 있어, 이를 두고 임신한 것 아니냐 혹은 지인의 선물을 고르는 것이란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매체는 "제시카가 팀(소녀시대)을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 거주하기 시작해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제시카가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타일러 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한국 이름은 권녕일이다.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에 CEO를 맡고 있다.

특히 타일러 권은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는 만큼 여러 차례 유명 스타들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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