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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막내 만세, '호통 만세'로 등극..."들어가 가만히 있어"
이날 민국이는 산낙지를 보고 "뱀 뱀"이라 외쳤다. 이후 낙지가 접시를 빠져 나오려 하자 "나가요 나가요"라고 말하며 신기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만세는 송일국이 낙지를 들어 올리자, 입을 크게 벌리며 달라는 시늉을 한 뒤 손가락으로 낙지를 만졌다. 이후 다소 미끄러운 촉감에 "아이 뭐야"라고 한 차례 호통을 쳤다.
특히 살아있는 낙지를 탕에 넣던 송일국은 낙지다리가 손에 달라붙어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자 만세는 "들어가 가만히 들어가 있어!"라고 호통을 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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