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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안문숙
이날 '님과 함께' 방송에서 관광을 하다가 료칸에 쉬러 들어온 세 커플은 커플 별로 방을 잡았다.
아직 정식 부부가 아닌 썸을 타는 중인 김범수-안문숙 커플은 방에 들어오자 마자 어쩔 줄 몰라했다.
방에 들어와서도 안문숙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횡설수설했고, "독방을 잡아 줬으면 좋았을 걸...저 지금 너무 피곤한데 눕지도 못하고..."라고 말했다.
또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안마를 해주려고 했지만, 안문숙은 됐다며 "하지마"라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문숙은 "덥다. 덥다"를 연발하며 땀을 흘려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