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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부영이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부동산 이사장으로 출연 한다.
'떴다 패밀리'에서 이부영은 '사기 부동산' 이사장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한다. 유산 상속을 두고 벌어진 사건 사고들에 중요한 역할로 드라마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출생의 비밀', '부탁해요 캡틴' 등을 연출했던 주동민 PD의 신작인 '떴다 패밀리'는 배우 이정현이 2008년 방영된 KBS1 '대왕 세종' 이후 약 6년 만에 출연하는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낳았다. 또한 배우 진이한,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개그우먼 안영미까지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캐스팅으로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떴다 패밀리'는 '모던파머'의 후속 작으로 오는 1월 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