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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스테파니리 괴력소녀 첫 등장, 알고보니 '핫 모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17 11:05


'선암여고 탐정단' 스테파니리

'선암여고 탐정단'이 첫 방송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테파니 리의 엉뚱한 매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스테파니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 좋아라.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선암여고 탐정단"이라고 밝혔다.

앞서 16일 첫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스테파니 리는 탐정단 행동대장 최성윤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최성윤은 키 177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지만, 헐크 못지 않은 괴력을 가진 소녀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몰래 양호선생님으로 변신해 채율(진지희 분)을 당황시키는 등 엉뚱하지만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신비로운 느낌의 얼굴과 서구적인 몸매로 현재 패션·뷰티 계에서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1993년생 미국 보스턴 출신인 스테파니 리는 '뉴트로지나' 화장품 광고로 얼굴을 알렸다. 명품 브랜드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여 했으며, 최근 이민호와 함께 패션 브랜드 게스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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