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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속옷까지 드러내는 과감 노출 감행. 제작진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12-17 09:07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 더가쉽'(이하 '하라 온앤오프')를 론칭하는 구하라가 색다른 콘셉트의 포스터 2종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 공개된 스팟 영상에 이어 17일 공개된 포스터는 스타 구하라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스물 네살 구하라의 모습을 담은 '하라 온앤오프'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의 맞게 강렬하면서 섹시한 모습과 화장기 없는 순수한 모습을 동시에 담고 있다.

구하라는 이번 포스터 촬영을 통해 깜찍한 파자마를 입은 청순한 콘셉트에선 애교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호피와 블랙 커팅 드레스를 입은 섹시한 컨셉에선 도발적인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구하라만의 극과 극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속옷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블랙 커팅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여성스럽고 섹시한 옆태와 환상적인 다리라인을 뽐내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구하라의 섹시미를 공개했다.

무려 5벌의 극과 극 의상을 선보이며 화보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던 이번 포스터 촬영에 대해 제작진은 "구하라가 다양한 콘셉트의 소화 능력이 뛰어나서 촬영이 너무 금방 끝났다. 제작진이 우려할 정도의 과감한 콘셉트에도 구하라가 더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구하라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에 대한 진실과 스물 넷 구하라의 진솔한 이야기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는 29일 낮 12시부터 8편 전편 연속 방송되며, 1월 첫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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