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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측 "에네스 카야 불륜설, 현재 연락 안 돼 당황스러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16:12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측이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JTBC '비정상회담'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에네스 카야 본인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불륜설에 대한 사실 확인을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확인을 해야 하는데 본인과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 당황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2일 더팩트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보수적인 성격으로 '터키 선비'라는 별명이 생긴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여성이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퍼지면서 커지게 됐다.

이 여성은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당한 거 생각하면 기분 더럽고 진짜 빡친다.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며 카톡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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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네스 카야 측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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