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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있는 사랑' 배우 이시영이 엄태웅에게 기습뽀뽀를 하며 첫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일리는 장희태의 곁을 멤돌며 가는 곳마다 수호신이 돼주겠다고 자처했다. 장희태는 이런 김일리 모습을 내래이션을 통해 "아내는 나의 수호신을 자처하며 언제 어디서든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 나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았고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만 집중했다. 남들 눈에는 유치찬란하고 아무 의미 없는 것일지라도 그 아이에겐 꼭 끝내야 하는 숙제 같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일리가 장희태의 저녁 지킴이로 나선 어느 날 김일리는 장희태에게 기습뽀뽀를 했고 "그러면 제가 지켜 준다고요"라며 "누가 내 눈에 본드를 발랐나 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라며 풋풋한 사랑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일리있는사랑 이시영의 저돌적인 짝사람 엄태웅 넘어올만 해", "일리있는사랑 이시영 엄태웅의 강렬한 첫 만남 재밌다", "일리있는사랑 이시영 엄태웅에게 빠져 앞도뒤도 없네요","일리있는사랑 이시영의 이런 사랑에 엄태웅 넘어올만 해", "일리있는사랑 이시영 재미있는 캐릭터 잘 살리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