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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사건사고 사과-로비설 해명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소속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를 언급하며 로비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 자신을 컨트롤 하는 법에 대해 몰랐던 것 같다"며 "한 번은 실수했지만 다시 이런 일이 더 생기지 않게 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그런데 YG는 사건 사고가 발생해도 조용히 넘어가는 일이 많다"며 "혹시 로비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양현석은 "가까운 박진영에게도 선물을 보내지 않는다"며 "누구에게 선물을 보내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양현석은 "얼마 전 경찰서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괜히 이상한 소문이 날 까봐 경찰 출두를 벌금형으로 바꾸어 줄 수 없냐고 몇 번 말씀 드렸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결국 경찰서에 가 취조를 받았다. 만약 내가 로비를 했었다면 경찰서에 갈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링캠프-양현석 편' 방송후 시청자들은 "양현석, 힐링캠프 통해 면죄부", "YG 사건사고, 양현석 한번 나와 죄송하다 하면 끝나네", "양현석 대표는 좋지만, 이런 식의 사과와 책임은 곤란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