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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AOA 설현, 할로윈데이 '거미의상' 해명 "코디 잘못 아니에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25 17:30


컬투쇼 AOA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할로윈데이 의상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핫 아이돌 특집' 2탄으로 걸그룹 AOA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설현은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할로윈 때 거미를 크게 몸에 붙이고 안 하던 헤어스타일에 메이크업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설현은 "그런데 팬들이 코디가 누구냐고 뭐라고 했다. 코디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앞서 AOA는 지난달 3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즐거운 할로윈데이예요. 저희도 할로윈 분장을 했는데요. 어떤가요. 귀엽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이 토끼, 승무원, 경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설현은 미니 스커트와에 큰 거미가 달린 상의를 입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깜찍하면서도 공포스러움을 자극하는 설현의 할로윈데이 의상에 많은 팬들이 놀라워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컬투쇼 AOA 설현 뒤늦은 해명 재밌었다", "컬투쇼 AOA 해명 코디 언니 잘 못 아니었네", "컬투쇼 AOA 설현의 해명으로 코디 누명 벗었다", "컬투쇼 AOA 설현 왜 하필 거미를", "컬투쇼 AOA 설현 할로윈데이 의상 뭔가 괴기스러움이 느껴지네", "컬투쇼 AOA 설현 코스프레 의상 거미에도 섹시미 가득"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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