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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조용히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어 스윙스는 "씩씩하게 나라를 지키고 돌아올테니 잊지 말아주시고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입대 인사를 남겼다.
이날 스윙스의 입대에 함께 한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해 스윙스의 마지막 모습을 전했다. 그는 "지금은 군인이 되었을 2014년의 주인공 스윙스형 올 한 해 쭉 고생했으니깐 들어가서는 좀 일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있다 오십쇼! 면회 갈게요! 우리에겐 너무 이른 아침이라 상태 메롱인 건 안 비밀! 충성 문지훈! 쭉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스윙스 입대 잊지 않고 기다릴게요", "스윙스 3집 2년 동안 잘 숙성시킬게", "스윙스 카투사 지원 탈락 아쉽군요", "스윙스 몸건강히 무사귀환하길", "스윙스 현역 입대 날씬한 스윙스 모습 기대", "스윙스 너무 훌쩍 떠나버렸네", "스윙스 추운 겨울 잘 견뎌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1일 입대 전 마지막 싱글 '다녀올게'를 발매하고 23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