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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공개열애 중인 성유리의 열애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주상욱에게 "주상욱씨는 성유리한테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물었다. 그러자 주상욱은 살짝 뜸을 들이며 "유리한테 이성으로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 성유리가 좋은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뜬금 없는 이야기를 해 더욱 의심을 샀다. 이어 MC들은 주상욱의 말이 횡설수설한다고 지적했고, 주상욱은 "남자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라며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남겨 주위를 더욱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주상욱은 "지난 번 '힐링캠프'에 나왔을 때 다섯 시간을 떠들었는데 결국 화제가 된 말은 '화려한 글래머가 이상형'이라는 것이었다"고 불만을 제기하며, "그 뒤로 어딜가도 화려한 글래머 얘기를 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하면서 은근 질투심 유발",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하지만 이상형은 화려한 글래머?",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하며 안성현 견제?",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하지만 이상형은 화려한 글래머 확실히 못 박았다",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살짝 뜸들이고 횡설수설 뭐지?",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안성현 오해살 뻔?",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두 사람 친분 두터운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