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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결혼 계획을 밝힌 예비신랑 배우 윤상현의 관상풀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결혼 소식을 전한 윤상현에게 관상전문가는 "기본적으로 의리가 있고 간섭과 통제를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특히 결혼운에 대해서는 "사주에 여자가 숨어있다. 내 여자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여자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약간 약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내년에는 사랑할 수 있고, 여자를 만나 짝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여 윤상현을 당황케 했다.
더불어 "눈가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있는데 주름은 부부궁"이라며 "여자를 많이 만날 수 있는 끼가 있다. 눈빛에 애교살이 있는데 이는 와잠이라고 해서 정력적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상현은 메이비와의 열애와 함께 결혼을 언급하며 "그 친구가 장을 봐가지고 와서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뒷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그때 '네가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를 좀 도와줘'라고 프러포즈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같이 강아지와 아기도 키우고, 마당에서 RC 헬기도 날리며 살자"며 "부족한 나를 선택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영상편지를 예비신부에게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관상풀이로도 천생연분", "윤상현 메이비 결혼 내년초에 꼭 해야겠어", "윤상현 메이비 결혼 관상적으로도 적정시기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공개 너무 잘 어울려요", "윤상현 메이비 결혼 행복한 미소가 가득 묻어나네", "윤상현 메이비 결혼 공개 눈빛 애교가 정력이라니 2세도 기대된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내년 2월 8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 날짜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라며,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다. 좋은 마음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