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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SM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알리바바의 이 같은 투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이후 각 업계 1위 기업 간 이뤄진 첫 자본제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매체는 알리바바의 자본과 한국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SM은 오전 9시 11분 전날보다 12.39% 오른 3만8천100원에 거래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