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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성유리-안성현 열애에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몰라…" 의미심장 발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25 09:49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배우 주상욱이 동료 배우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언급하며 축하했다.

주상욱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성유리에게 "남자 친구 안성현과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다 뿌듯하더라"며 "제발 잘 돼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주상욱 씨는 성유리 씨한테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며 성유리에게 마음이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했을 것"이라면서도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주상욱은 "성유리가 좋은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33)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이후 프로 골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다. 훤칠한 키에 건장한 체격, 수려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잘 돼서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구나", "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축하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두 사람 친해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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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훈훈하다", "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결혼 독려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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