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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도 반할 '화보같은 일상' 여신등극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19 17:12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SK 내야수 최정(27)과 결혼하는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의 일상이 관심을 모은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과 나윤희가 내달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해 조용히 치를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울산 MBC에서 근무 중인 나윤희의 직장 동료 김연경, 김보라 아나운서의 블로그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윤희는 김보라, 김연경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세 사람은 나윤희의 울산 MBC 퇴사 기념으로 2박3일간 서울에 여행을 오기도 할 만큼 돈독한 동료애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에서 리포터 활동을 하다 이듬해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최정은 시즌 타율 3할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FA 자격을 취득에도 성공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SK 최정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SK 최정과 결혼하는 나윤희 기상캐스터 울산 MBC 출신이구나", "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과 결혼하는구나", "SK 최정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 아름답네요", "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이랑 결혼한다는 소식에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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