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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별세
故김자옥의 유족으로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아들, 딸 그리고 故김자옥의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앞서 故김자옥은 과거 방송에서 "대장암 투병 중 암세포가 임파선과 폐에 전이됐다. 한 3년은 괜찮았는데 작년에 임파선, 폐에 암이 전이돼 추가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고인은 지난해 SBS에서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이어, 지난 1월엔 tvN에서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도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했지만, 최근 건강이 다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이다.
김자옥 별세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하며 "
김자옥 별세, 아직 고우시고 젊으신데", "
김자옥 별세, 안타깝다", "
김자옥 별세,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