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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별세 이외수
고(故) 김자옥은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으며, 얼마전 폐와 임파선 등에 암이 전이돼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수 역시 지난달 22일 위암 확진을 받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날 오전 김자오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가수 윤종신, 김광진과 배우 이광기 등 김자옥과 인연을 맺었던 연예인들이 잇따라 애도를 표했다.
김자옥이 지난해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김자옥은 "남편이 정말 많이 울었다. 병원에 왔다갔다하고, 유명한 의사도 알아봤다. 부부란 그런 것"이라며 "저 사람이 아프면 내가 잠도 못자고 보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김자옥 별세 이외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김자옥 별세 이외수, 인생무상이네", "
김자옥 별세 이외수, 안타깝다", "
김자옥 별세 이외수, 이외수 작가도 암에 걸렸으니까 더 안타깝다", "
김자옥 별세 이외수, 유족분들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