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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35)이 연극배우 노수산나(27)와 올해 초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또 "이희준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와 영화 '해무' 촬영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노수산나 역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의 일정이 바빠 시간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희준은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높은 인기몰이 중임에도 연인 사이임을 숨기지 않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안타깝다",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바쁘다 보면 소원해질 수도",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결혼할 줄 알았는데",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다시 선후배 사이로 인연 이어가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