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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가 시즌2로 바뀌며 폐지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지난 9월 새단장한 '룸메이트' 시즌 2가 배종옥, 박준형,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카라의 영지 등 새 멤버들의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호감으로 작용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8.2%(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전 방송(12일)에 비해 무려 3% 포인트 가까이 시청률이 오른 수치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