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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 "과도한 관심과 바쁜 일정으로…" 공식입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16 15:29



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 민아 결별

레버쿠젠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22)과 걸스데이 멤버 민아(21)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했다.

16일 한 매체는 손흥민의 측근의 말을 빌어 "사실 두 사람이 7월 이후에 만나지 못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입국해도 국가대표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며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을 보도했다.

이에 민아는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지난 7월 손흥민과 민아는 삼청동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의 팬으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손흥민 민아 결별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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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 그동안 서로 너무 바빴나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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