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인석(34)이 미모의 영어 방송인 안젤라 박(28)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속도위반설'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놓았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7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히며, 김인석은 "2014년은 저에게 참 많은 의미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만나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다.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특히 교제 5개월 만의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속도위반'에 대해 의심할 것을 미리 짐작이라도 한 듯 '우리 진짜 속도위반 아님'이라는 피켓을 들고 웨딩화보를 찍어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머슴', '마님' 캐릭터가 그려진 커플 티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행복한 모습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절대 속도위반 아닌걸로",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깜짝 발표라 당황", "김인석 안젤라박 언제 이런 인연을 이어갔지?", "김인석 안젤라박 5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첫 눈에 반한 사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