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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6일 김인석은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2014년은 저에게 참 많은 의미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안젤라박을 만나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다.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현재 MBC '해피타임'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그맨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해 첫 디지털 음원 '나이탓이야'를 발매하고 가수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화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EBS, KBS,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재색을 겸비한 영어 전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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