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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김구라가 과감한 커플 물구나무서기 요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이효리와 김구라는 일반인들도 따라 할 수 있는 '커플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했다.
김구라는 "이효리가 요가를 잘하니까 위에 올라가라"며 제의를 했고 이효리는 "내가 올라가겠다"며 승낙했다.
다소 민망한 요가 동작에 이효리는 "오빠 실례할게요"라며 엉덩이를 두손으로 수줍게 가려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이효리는 김구라 두발을 가슴에 얹은 후 자세를 바꾸어 고난이도 요가 동작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에 문희준은 "테트리스다. 정확하게 맞았다"며 이효리와 김구라의 민망한 'ㅁ'자 요가 동작 모습에 놀리며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