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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석촌호수 러버덕
석촌호수 '러버덕'에 공기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가수 채연이 이를 안타까워했다.
이날 공원에는 러버덕을 보기 위해 모인 인파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러버덕은 오후 2시쯤부터 바람이 빠지며 고개를 숙인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 오느라 지쳐 물을 마시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채연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심은 어디로, 난 성인이니까 성심인 거냐. 기다리는 중. 기다릴게. 네가 올 때까지, 슬프다" 라는 게시물로 아쉬움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채연 석촌호수 러버덕에 인스타그램 게시글 올렸네", "채연 인스타그램으로 석촌호수 러버덕 소식 전했네", "석촌호수 러버덕에 채연 인스타그램으로 안타까워했네", "채연 인스타그램으로 석촌호수 러버덕 사진 올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