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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눈물, "얼굴 못 보겠어"…추성훈 가족 눈물의 상봉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10-10 21:49



야노 시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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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달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에 제작진 측은 UFC 경기를 마친 뒤 돌아온 추성훈과 가족들의 눈물어린 상봉 모습을 스틸 사진으로 공개했다.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이 눈에 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성훈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추사랑은 아빠에게 딸기를 먹여주며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고사리 손으로 눈물을 닦아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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