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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부모님-삼촌 최진영 기억 지우고 싶다" 토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10-10 20:52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부모님과 삼촌 최진영의 죽음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토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BS '인생수업'에서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와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닉 부이지치를 만나러갔다.

이날 최환희는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부모님인 최진실-조성민과 외삼촌인 최진영의 죽음을 기억에서 지우고 싶다. 기억이나 메모리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최환희는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는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가 간다. 우리를 버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어른들이 나빴다", "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애기가 많이 컸네", "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애들이 무슨 죄야 정말", "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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