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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조가 동생의 죽음 후 생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요조의 동생은 7년 전 사진여행을 떠났다 청량리역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복사고로 꽃다운 나이에 사망했다.
동생이 떠난 뒤 요조는 동생의 별명인 '자이언트'라는 제목의 자작곡을 만들어 동생을 추모했다. 요조는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것은 굉장히 그 죽음을 의미있게 만들지 않으면 못 견디는 무언가가 있다. 어떤 '책임'이 생기는 거다. 삶에 대한 책임"이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요조, 동생을 많이 아낀 것 같다", "요조, 동생이 하늘에서 언니 응원하고 있을 거다", "요조 동생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구나", "요조 눈이 슬퍼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