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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퉁퉁 부은 얼굴에 야노시호 "못보겠다" 눈물....사랑이 반응은?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10 17:02



추성훈 퉁퉁 부은 얼굴에 야노시호 "못보겠다" 눈물....사랑이 반응은? '깜짝'

추성훈 퉁퉁 부은 얼굴에 야노시호 "못보겠다" 눈물....사랑이 반응은? '깜짝'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퉁퉁부은 추성훈의 얼굴을 보고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달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가족과의 가슴 찡한 상봉기가 전타를 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 가족의 상봉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치열한 혈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 쉽게 떠지지 않는 부은 눈에도 추성훈은 애써 힘을 주며 그윽하게 가족들을 바라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특히 추성훈의 모습에 아내 야노 시호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야노 시호는 경기의 여파로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또 엄마의 절절한 눈물에 사랑이는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고사리 손으로 눈물을 닦아 주는 순수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추성훈을 위한 야노시호와 사랑이의 절절한 사랑고백은 12일 오후 4시 5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야노 시호 눈물에 "야노 시호 눈물, 진짜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야노 시호 눈물, 내 남편이 저렇게 힘든 직업을 한다고 하면 저절로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야노 시호 눈물, 진짜 저도 눈물이 쏟아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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