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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임신 위해 1년간 노력"…김종서 "알고 보니 내 공"
가수 김종서가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2세 탄생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한 김종서는 서태지와 아내인 배우 이은성의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서는 "서태지와 이은성이 아이를 기다려왔다"며 "굉장히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병원 가서 체크 받고 임신을 준비했는데 임신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 2 년 동안 굉장히 공을 들었다"며 "그러던 중 내가 앨범 낸 것을 축하하기 위해 같이 스키장에 갔는데 계산을 해 보디 딱 그때 이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태지는 "그때가 맞다. 당시 이은성이 아예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번 달은 쉬자'라고 하며 맥주도 한 잔 했었다"며 "오히려 내려놓으니 잘 된 것 같다"고 밝혔다.특히 김종서는 "생각해보니 내 공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임신 언급에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임신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를 했군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두 사람이 결혼을 언제 한 거죠?",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그토록 기다리던 임신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1년 이상을 준비하셨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