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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서태지 "나와 이은성, 아이유 팬...혼 담은 목소리" 극찬
가수 서태지가 신곡 '소격동'으로 호흡을 맞춘 후배 가수 아이유를 극찬했다.
이날 서태지는 "'소격동'이라는 노래를 만들고 여성 보컬을 원했는데 그냥 떠오른 분이 아이유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와 아내 이은성이 아이유의 팬이다. 실제로 차에서 'BOO' '마쉬멜로우'를 많이 들었는데, 2011년 '좋은 날'로 뜨자 뿌듯했다"고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아이유와 일해 본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에 서태지는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 어린 나이에 자기의 혼을 실을 수 있는 정도의 표현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유재석은 "'소격동'이 나오자마자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고 그러니까 솔직하게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서태지는 "노래가 사실 어렵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노래다. 다 아이유 덕분인 것 같다"라고 아이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아이유 팬 소식에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이 아이유의 팬이었군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아이유와 함께 해서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아이유의 팬이라고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아이유와는 따로 만난 적은 없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