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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이날 서태지는 "이은성이 내 팬이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드라마 '반올림' 촬영 당시 작가가 내 팬이라서 내용상 내 음악을 많이 듣게 됐던 것으로 안다"며 "추운 잔디밭에서 고아라와 누워서 음악을 듣는 장면 등이 있어서 오히려 노래를 안 좋아하게 됐다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뮤비 촬영 이후 이은성과 이야기가 잘 통했다"라며 "편하게 만남을 가진 후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1-2주 뒤에 먼저 사귀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은성이 '생각해보겠다'라고 하길래 '생각해 볼 것도 없겠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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