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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아내이자 배우 이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때 밥을 사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핑계 삼아 뮤직비디오 출연해 줘 고마운 마음에 밥을 사겠다고 해서 만났다"라며, "음악 이야기가 잘 통했다. 그렇게 1~2주 문자 연락을 주고 받아가 사귀자고 먼저 고백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당시 이은성은 '생각해보겠다'는 대답을 했었다"라고 밝힌 서태지는 "하지만 생각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서태지는 '연애를 들키지 않고 할 수 있는 비법'으로 해외 데이트를 꼽으며, 결혼식 사진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첫 만남 어찌보면 평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주로 해외에서 데이트하니 모를 수 밖에",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너무 잘 어울려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에게 푹 빠진 듯",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에게 작업 걸었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16살 나이차이 무색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