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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리는 영혼의 소리로 노래하는 장사익이 공연 20주년을 맞아 자전적인 대표곡 '찔레꽃'을 제목으로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을 돌며 소리판을 펼친다.
장사익의 이번 소리판은 지금까지 함께 이어온 오랜 인연에 대한 감사의 자리가 될 것이며, 장사익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향한 그의 노래는 모두의 가슴을 따듯하게 어루만져 줄 진한 울림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장사익 소리판 '찔레꽃'은 서울을 비롯해 울산(11월 15일), 대구(11월 21일), 광주(12월 4일), 대전(12월 12일), 부산(12월 19일), 김해(12월 25일)에서 열린다. 공연 문의는 '행복을 뿌리는 판' (02)396-0514.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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